게시글검색

Entertainment

Home > Entertainment > Music

Music

Music 장르를 초월한 열정의 뮤지션! 손성돈
2018-11-18 22:14:53
뉴우먼클럽 조회수 1373
182.231.113.151

Q1 처음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교회에서 반주로 피아노와 기타를 치다가 자연스럽게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프로페셔널하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사실 어렸을 때는 헤비메탈을 하고 싶어서 락기타리스트가 되고 싶던적도 있었죠. 멘토이셨던 선생님의 권유로 클래식 작곡을 공부하면서 클래식과 팝, 째즈등 다양한 장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음악감독으로 편곡과 연주활동을 하면서 클래식 공부에 대한 갈망이 더 커져갔고 이후에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여 2010년에 첫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데뷰하며 활동무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Q2 지휘자로서 느끼시는 음악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지휘자로서 느끼는 음악의 매력은 1600년대부터 내려오는 클래식시대 음악인데 볼 때마다 새로워요, 같은 교향곡이라도 연주할 때마다 다르고 60세 이전까지는 지휘를 논할 수 없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 청소년기에 접어든 연주를 하고 있는 셈인데요, 베토벤의 “운명”이라는 교향곡은 몇 백번을 지휘해도 할 때마다 다르고 지금 보면 또 다른 해석이 보이거든요, 지휘자는 제2의 작곡가라고 하는데 그 곡을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노련미를 갖추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죠.

 

Q3 음악 활동을 해오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이었나요?

네 가지 정도 되는데요, 첫 번째는 제가 무명일 때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하는데, 큰 무대에서 음악감독이라는 분이 무명인 제가 와서 여러 가지를 요구했을 때 못마땅해 하시다가 공연이 끝나고 나서 평가회에서 시립교향악단도 듣지 못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고 했을 때 희열을 느꼈죠.

두 번째는 큰 공연이 아닌 찾아가는 음악회를 위해 요양원을 간 적이 있었는데요, 연주를 들으시고 어르신 한 분께서 휠체어에 앉으셔서 눈물을 훔치시며 너무 좋았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세 번째는 제가 교류하고 있는 아동센터나 사회복지 단체가 있는데, 클래식 공연에 어린 아이들은 공연장에 오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무보수로 찾아가서 어린아이들에게 사탕도 나눠주면서 편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지난 5년간 해오고 있는데요, 단원들은 지자체 시에서 해야 할 일을 왜 대표님께서 계속 투자하시면서 하시냐고 이야기도 하고 저또한 지칠때도 있었지만 클래식 음악을 알리는 것 또한 저의 비전이기 때문에 더 노력하고 싶습니다.

네 번째는 서울시청 신청사개관기념 음악회 때 제가 객원 지휘자로 갔었는데, 단원이 와서 리허설도 좋았고 음악해석도 좋아서 너무 행복했다고 했을 때 너무 보람이 있었습니다.

 

Q4 오케스트라 지휘도 하시고 실용음악 작업도 하시는데요, 어떤 장르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이기에 교향곡을 지휘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지만 더 나아가  장르를 초월해서 다양한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음악은 하나라고 생각하며  클래식음악을 기반으로 국악, 락, 재즈 등 장르에 대한 선입견 없이 멋진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 제일 하고 싶은 작품에는 말러 교향곡과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을 저희 오케스트라하고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고 지휘하는 것입니다.

 

Q5 안양 S.N.G 음악연구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양에는 안타깝게도 시립교향악단이 없어요, 17년 제가 지휘를 전공하던 때부터 “내가 나중에 지휘자가 되면 꼭 만들어야지” 라고 계획했었고 문화예술 교육, 예술나눔 기부, 공연예술 기획 등의 일을 하기 위해서 안양S.N.G 연구소를 만들게 되었고 소속악단으로 안양아트 챔버오케스트라를 창단하게 되어서 함께 병행하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Q6 안양시가 문화예술(음악)분야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안양시에 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전문음악단체와 협력하여 안양시만의 특색있고 전통있는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하기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려면 더 연구하고 발전을 위한 계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역시 이부분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Q7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무엇인가요?

단체를 운영하는 대표로써 저희 연구소와 오케스트라를 알리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국제 지휘콩쿨에서 우승하는 것이고 세계무대를 향해 도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최근 안양시와 자매도시인 베트남과의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 22개

이미지명
이미지명